카테고리 : 멋진 신세계/애리조나 노라놀다~♡ | 2025. 3. 20. 00:10
프레스킷 (Prescott, 프레스캇/프레스콧)*은 서부 개척시대 살롱 (saloon)이 번성했던 지역이었다. 미국 서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술집이 종종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미국에서는 살롱이다. 간단히 Bar라고 보면 된다. 지금도 프레스킷에는 살롱 전통이 살아있어서 여전히 큰 관광 산업 중 하나로 영업 중이다.* 지역 주민들은 도시 Prescott을 프레스캇 또는 프레스콧 보다 프레스킷으로 부른다. 19세기말-20세기초에 프레스킷에는 여러 살롱이 성업 중이었다. 살롱들이 모여있던 거리를 위스키 로우 (Whiskey Row)라고 부른다. 한창때에는 40개의 살롱이 이곳에서 영업을 했다고 한다. 위스키 로우는 1900년 화재로 전소되었다. 현재의 위스키 로우는 화재 후 재건된 것이다. 코트하우스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