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기타 등등
2023. 3. 8.
콜럼버스 시대 사람들이 정말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을까?
* 2013년 10월 18일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올린 것을 약간 수정해서 재 포스팅합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Christopher Columbus, 생몰: 1450 또는 1451년~1506년)를 떠올리면 흔히 지구가 평평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구형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했고 이를 증명한 사람으로 떠오릅니다. 그런데 실제 그런 사람이었을까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콜럼버스 시대의 학자들이 지구가 평평해서 먼바다로 가면 폭포 같은 낭떠러지에서 뚝 떨어져 사라지게 된다고 믿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가 아무리 중세의 암흑기 분위기였지만 학자들이 그렇게 아둔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겁 없이 먼바다로 나갔더니만 이렇게 배가 하나씩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중세에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