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21. 1. 24. 03:29
울집이 소노라 사막의 도시 피닉스에 사는지라 잠자기 미션을 언제나처럼 잘 수행하는 우리 달코미는 잠자는 사막의 냥이 왕자님이 되었습니다. 달코미가 첫째의 침대와 이불을 점령했어요. 첫째는 이불을 덮어주며 추위 잘 타는 달코미를 챙겨줍니다. 울 달코미는 털이 포슬포슬 풍성한데도 추위를 잘 탄답니다. 이불속 포근함이 달코미를 노곤하게 만드는 듯하네요. 달콤한 낮잠 주무세요, 잠자는 사막의 냥이 왕자님~~ 잠자는 사막의 냥이 왕자님이라고 했더니 이상하게 눈은 자꾸 잠자는 사냥이 왕자님으로 읽으려고 해요. 잠자는 사냥이 왕자님도 뭐 나쁘지 않네요. 어찌 됐건, 미인/미남은 잠꾸러기인지라 자고 나면 달코미의 미모가 한층 더 돋보일 거예요. 긴 시간의 잠자기 미션을 매일 하려면 여간 빡빡한 스케쥴이 아닌데, 울 달..
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17. 10. 31. 07:27
달콤군의 하루 스케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잠자기. 달콤군은 오늘도 빡빡한 하루 잠자기 스케쥴을 소화해 내느라 아주 바쁩니다. 여기서도 자고, 저기서도 자고, 편하게 자리잡은 곳이 지금 이 시간 달콤군 낮잠의 명당입니다. 자고 있는 녀석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더니만 빼꼼 쳐다봐요. 아이쿠야~~ 귀여워라!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잔뜩 빌려 왔는데 백팩에서 책을 꺼내고 나니까 그 자리에 달콤군이 쏙~~ 백팩에 편하게 누워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순수해 보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 표정. 멋진 두상하며... 이제는 미스터리한 고양이의 포즈로... 저 치명적 매력. 내일이 할로윈이라고 셋째랑 막둥 넷째가 마녀모자를 씌웠네요. 달콤군,너는 뭘 해도 귀엽고 사랑스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