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1. 1. 11. 16:40
노스 캐롤라이나에 사시는 데보라님께서 정말 아주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너무나 특별한 선물이라 감동의 연속입니다. 데보라님께서 포장부터 아주 꼼꼼하게 잘하셨어요. 이쁜 핑크 핑크 플라밍고 봉투 안에는 더 귀여운 아이템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딸들을 위한 머리끈이에요. 마스크는 남편 것이고요. 카드도 들어 있습니다. 데보라님의 정성 어린 손글씨 카드. 감동의 연속입니다. 데보라님 손글씨가 참 이뻐요. 써주신 요한복음 16장 33절 말씀 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읽었습니다. 아이들 머리끈이에요. 하나는 포뇨(Ponyo), 다른 하나는 BTS 머리끈입니다. 울 아이들이 포뇨를 좋아하는 걸 어찌 아셨을까나. 감사 감사입니다. 미국에서는 Ponyo를 판요로 발음하는데 판요 판요 하면서 좋아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