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16. 11. 2.
2/2 [즐거운 미국 할로윈] 동네 사탕타기 Trick-or-Treating
드디어 할로윈의 하이라이트, 사탕타기를 나갈 준비를 합니다. 사탕타러 다니는 것은 영어로 trick-or-treating이라고 해요. 첫째, 둘째, 셋째는 첫째가 손바느질로 정성스레 만든 포켓몬 모자를 쓰고 꼬리를 달았어요. 꼬리는 아래 사진에서 찍혀있지 않고요. 옷은 각자의 모자와 꼬리 색에 맞춰 평소 입는 것으로 입었어요. 평소 입는 옷에 모자와 꼬리만 달아도 충분히 멋진 의상으로 변신합니다. 막둥이 넷째는 제다이로 변신했어요. 이건 둘째가 막둥이를 위해 준비해 줬습니다. 엄마인 애리놀다도 뭘 하고 나가야겠죠? 이 엄마는 아이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썼던 귀여운 머리띠를 빌려서 달고, 목걸이들을 목에 주렁주렁 달았습니다. 이 목걸이들은 첫째가 엄마가 차고 나갔으면 해서 할로윈 의상 보관상자에서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