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애리놀다~♡ | 2017. 11. 2. 07:47
할로윈 사탕타러 나가기 전 엄마가 마수거리로 2개씩 넣어 줬어요. 이번 할로윈에도 사탕을 많이 많이 타오게 해주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흥겨운 사탕타기 trick-or-treating을 끝낸 후 얼마나 많은 사탕을 타왔는 지 확인해 봅니다. 우선 살짝만 봐도 양이 엄청 나요. 올해 사탕타기 실적은 예년보다 더 좋습니다. 울집에 사탕이 진짜 많아져서 엄마도 그냥 덩실덩실 기분이 좋아요. 첫째의 사탕통. 둘째의 사탕통. 셋째의 사탕통. 막둥이 넷째의 사탕통. 사탕통에는 사탕 뿐 아니라 조그만 장난감도 들어 있어요. 셋째가 자기 사탕통에 들어있는 장난감들을 보여 줍니다. 레이싱 카도 있고 으흐흐흐 소리를 내는 거울도 있어요. 막둥이 넷째의 사탕통에는 꼬불꼬불 거미도 들어 있었어요. 애리놀다는 이 거미들로 ..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애리놀다~♡ | 2016. 11. 2. 12:10
드디어 할로윈의 하일라이트, 사탕타기를 나갈 준비를 합니다. 사탕타러 다니는 것은 영어로 trick-or-treating이라고 해요. 첫째, 둘째, 셋째는 첫째가 손바느질로 정성스레 만든 포켓몬 모자를 쓰고 꼬리를 달았어요. 꼬리는 아래 사진에서 찍혀있지 않구요. 옷은 각자의 모자와 꼬리 색에 맞춰 평소 입는 것으로 입었어요. 평소 입는 옷에 모자와 꼬리만 달아도 충분히 멋진 의상으로 변신합니다. 막둥이 넷째는 제다이로 변신했어요. 이건 둘째가 막둥이를 위해 준비해 줬습니다. 엄마인 애리놀다도 뭘 하고 나가야겠죠? 이 엄마는 아이들이 지난 몇년동안 썼던 귀여운 머리띠를 빌려서 달고, 목걸이들을 목에 주렁주렁 달았습니다. 이 목걸이들은 첫째가 엄마가 차고 나갔으면 해서 할로윈 의상 보관상자에서 다 찾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