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이들/수공예 애리놀다~♡ | 2019. 8. 4. 14:31
지난 5월 말에 울 첫째가 생애 처음으로 "The First Angel"을 출판했었어요. 첫째가 이번엔 두번째 책 "The Hearts of the Damned"을 출판했답니다. 미국에서 17살은 고등학교 마지막 학기인 12학년(한국 고3)을 이번 8월에 시작하는데 학년 시작하기 바로 전에 출판한 셈이에요. 울 첫째는 한 여름에 생일이 있어서 미국에서는 같은 학년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린 편입니다. 같은 학년의 나이 많은 쪽 아이들하고는 거의 1년 정도 차이가 나게 어려요. 예전 한국에서 3월 입학식 기준으로 입학 나이를 정할 때 2월생이 가장 어렸던 것 같은 그런 경우예요. 올해 첫째가 17살이 되었으니 애리놀다도 내년이면 성인 자식을 둔 부모가 된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미국에서는 만 18..
카테고리 : 여가 시간/책 한권 애리놀다~♡ | 2017. 3. 27. 07:00
애리놀다가 첫째랑 둘째에게 추천한 책들이 아마존에서 배송되었어요. 이번에 산 책들은 아래 3권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어도 되지만 이런 책들은 집에다 한권씩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울집은 아이들이 넷이나 되어서 시간을 두고 읽을 사람들이 많거든요.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디스토피아 소설"1984년(1984)" -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디스토피아 소설"동물농장(Animal Farm)" - 조지 오웰의 풍자 소설 위 3권 모두 너무나 유명해서 다 아실 거구요. 애리놀다도 위 책들을 한국어판으로 어릴 때 읽었었죠. 조지 오웰의 "1984년"이나 "동물농장"은 사실 그렇게 재밌거나 내용이 좋다 이런 생각으로 읽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