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19. 5. 26. 05:01
아침에 일어나 패밀리 룸에 가보니 귀여운 고양이 방석 둘이 이쁘게 자고 있었어요. 누군가 이불을 이쁘게 덮어주고 또 잠자리도 편하게 해 뒀더군요. 이 고양이 방석들은 첫째가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마와 아빠에게 직접 만들어서 선물한 것인데, 아이들이 주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패밀리 룸 소파에 자리 잡고 있어요. (관련 포스팅: 난 사랑받는 엄마 - 첫째가 만들어 준 "수공예 쿠션" 핸드메이드) 작은 거지만 인형 친구나 고양이 쿠션 친구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고 이뻐요. 나중에 아이들이 깼을 때 누가 이런 이쁜 짓을 했냐고 물었죠. 막둥이 넷째가 자기가 자기가 했다네요. 귀여운 녀석~! 칭찬 많이 해줬습니다. 울집 아이들이 구미(gummy)를 좋아해서 동네 웰빙 마켓인 스프라우츠(Spro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