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추억 포스팅
2024. 2. 8.
[추억 포스팅] Ladybug Girl at the Beach - 어린이 도서에서 본 흥미로운 미국 가정 모습
* 2013년 2월 28일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중에서 셋째 (만 5세)와 막둥이 넷째 (39개월)이 선택한 무당벌레 소녀 (Ladybug Girl) 시리즈 "Ladybug Girl at the Beach"를 읽다가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5-6살 정도 되어 보이는 무당벌레 소녀의 가정에서 아빠의 모습이 참 독특합니다. 해변으로 가족 나들이를 갔는데 이 가족은 어찌 된 것인지 아빠가 꼭 머슴 같습니다. 해변에 마땅한 장소를 찾아갈 때 파라솔, 수건 등 모든 짐을 아빠가 들고 갑니다. 반면 엄마는 선글라스에 폼을 잡으며 가벼운 가방 하나 들고 가구요. 아이들이 어리다 해도 만 5살 정도면 조그만 것은 나를 수 있을 것이고 무당벌레 소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