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0. 11. 28. 02:00
추수감사절 아침 울집 주방. 둘째가 apple crumble(애플 크럼블)을 만드느라고 바쁩니다. 칠면조 굽기 전에 다 끝낸다고 열심히예요. 그래서 오늘 울집에서는 애플 크럼블과 어제 첫째와 둘째가 만든 애플 파이로 디저트를 먹을 겁니다. 추수감사절 명절 음식에 함께 참여하는 아이들이 아주 기특해요. [둘째의 베이킹] 애플 크럼블 Apple Crumble - 가을은 베이킹의 계절 인기 없는 사과들이 냉장고에 몇 개 있다고 둘째가 아침에 사과를 꺼내면서 말합니다. 그래서 인기 없는 사과들을 환골탈태시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어요. 그것이 바로 애플 파이~~ 엄마의 제안 thenorablog.tistory.com 추수감사절 메인 메뉴로는 칠면조 구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약 15 파운드(6.8kg) 되는 녀석이예..
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요리&베이킹 노라놀다~♡ | 2020. 10. 26. 06:35
인기 없는 사과들이 냉장고에 몇 개 있다고 둘째가 아침에 사과를 꺼내면서 말합니다. 그래서 인기 없는 사과들을 환골탈태시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어요. 그것이 바로 애플 파이~~ 엄마의 제안에 둘째는 분주하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과 자르고, 시럽도 만들고, 크럼도 만들고. 시나몬 향이 너무 좋아요. 시나몬 향은 애리놀다에게 있어 풍성한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애플 파이, 호박 파이 등등 파이를 많이 만드는데 파이 필링에는 시나몬 가루가 꼭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시나몬 가루는 개인적으로 선선해진 피닉스 가을과 맛있음이란 아름다운 2 요소가 결합된 진정한 美로 다가옵니다.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주방에 서 있으니까 마음도 함께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러고 보니 둘째가 베이킹으로 마음의 치유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