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23. 7. 7.
둘째는 대학생활의 설렘이 가득 찬 내쉬빌(Nashville)로 고고고!
둘째가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의 여름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테네시 주의 내쉬빌로 떠났다. 대학 입학은 8월이지만, 입학 예정자 중 소수의 학생들에게 입학 전 한 달간 여행경비 포함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둘째가 선발된 거다. 첫날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의 일정에 참가하기 위해 밴더빌트 대학에서 보낸 항공편은 피닉스에서 오전 5시 35분 출발이다. 내쉬빌에 도착하면 현지시간 오전 10시 55분, 피닉스 시간으로는 오전 8시 55분이다. 내쉬빌은 피닉스와 시간대가 달라서 2시간이 빠르다. 피닉스에서 내쉬빌까지는 비행시간도 3시간 20분이어서 한국식으로 보면 외국에 가는 거나 마찬가지다. 오전 5시 35분 출발 비행기니까 피닉스 스카이 하버 공항에 2시 30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