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4. 1. 09:06
Sprouts에서 한동안 머핀을 여러 종류로 사다 먹었는데 오늘은 좀 다른 것으로 먹어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장보러 갔다가 사온 게 Apple Turnovers (애플 턴오버)입니다. 턴오버는 퍼프한 페이스트리 안에 과일 필링을 넣은 거예요. 사과나 체리를 많이들 필링으로 넣구요. 이러다 보니까 파이랑 크루아상을 합친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나요. 고기나 채소를 필링으로 넣기도 하는데 울동네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구요. 생각해 보니까 고기 턴오버는 우즈베키스탄의 솜사 (somsa)하고도 비슷하겠어요. 좀좀님과 히티틀러님 블로그에서 솜사를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솜사를 미국에서는 고기 턴오버로 이해하면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싶어요. 막둥이 넷째가 먹을 애플 턴오버 가져다 접시 위에 올려 봤어요. 애플 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