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4)

사랑 넘치는 발렌타인데이를 만들어 주신 데보라님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4. 2. 21. 04:06

콜로라도에 사시는 데보라님께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보내주셨다.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말씀 주시는 데보라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너무너무 귀여운 곰돌이다. 내 맘에 쏙 든다. 달코미도 곰돌이가 귀여운 걸 알아서 관심이 아주 지대하다. 달코미 손이 닿지 않는 곳이면서 내가 늘 보며 데보라님께 감사할 수 있는 곳에 잘 뒀다. 탐내지 말지어다. 곰돌이는 내꺼야! Ghirardelli Chocolate이다. 식구들 다 불러서 함께 먹었다. 정말 정말 맛있다! 초콜릿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내가 좀 으쓱했다. 블로그이웃 데보라님께서 보내신 선물이야. 내게 이렇게 좋은 블로그이웃분이 있어. 으쓱~! Merci Chocolate도 상당히 맛있는 초콜릿으로 내가 좋아한다. Andes Creme De Menth..

셋째와 막둥 넷째의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쇼핑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4. 2. 19. 03:05

발렌타인데이가 지나면 초콜릿을 포함 발렌타인데이 관련 제품들의 할인이 시작된다. 쿠폰을 잘 모으고 있던 셋째는 이 할인을 건너뛸 수 없다. 애프터 발렌타인데이 쇼핑을 하고 싶다며 막둥 넷째와 함께 외출하고 돌아왔다. 셋째와 막둥 넷째가 사 온 초콜릿은 2가지 종류다. 셋째는 쿠폰을 이용해서 Dove Truffles Dark Chocolate와 Ghirardelli Sea Salt Caramel Dark Chocolate Hearts를 거의 무료로 살 수 있었고, 막둥이는 Dove Truffles Dark Chocolate을 $3.49 (4,450원)에 샀다고 한다. 셋째는 Ghirardelli Sea Salt Caramel Dark Chocolate Hearts를, 막둥 넷째는 Dove Truffles ..

[추억 포스팅] 달콤한 애리조나와 애리조나를 사랑하는 아이들

카테고리 : 좋은 하루/추억 포스팅 노라놀다~♡ | 2024. 2. 16. 22:14

*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포스팅했었던 글을 재 포스팅합니다. * 원 포스팅 작성일: 2015년 2월 15일 2월 14일 오늘은 다 아시다시피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연인들끼리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달콤한 것도 주고받고, 카드도 주고받고, 또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꽃다발과 다른 선물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날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보면 철마다 다가오는 행사일 판촉을 위해서 마트에서는 1월 1일 새해가 지나자마자 발렌타인데이 행사로 바뀌어 있었어요. 어제 마트에 갔더니만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인데도 발렌타인데이 행사코너의 관련 상품들을 거의 철수하고 몇 개만 남겼더군요. 곧 다음 달에 있을 성 패트릭의 날 준비를 할 것 같더라고요. 이러고 보면 미국 서민들 사는 인생은 때마다 다가오는 행사일을 위해서 돈 벌고,..

막둥 넷째가 보낸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이메일

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3. 2. 15. 04:03

발렌타인데이라고 해도 별 의미두지 않고 지나가는 게 보통인데 오늘 아침에 보니 막둥 넷째가 달콤한 이메일을 하나 보냈다. 갑자기 뼈대있는 가문이 된 것처럼 Dear Mother로 시작해 자기가 엄마의 "최애" 자식이란다. 막둥이가 진짜 내 "최애"였던가??? 하하하. 막둥이는 아이들 넷 중에서 엄마와 아빠에게 가장 달콤하긴 하다. 역시 막둥이는 그래서 막둥이인 듯. 그런데 지 언니들에게는 마냥 달콤하지는 않다. 막둥 넷째의 달콤 이메일을 받고 나니 다른 아이들에게도 받고 싶어졌다. 첫째는 대학에 다니느라 떨어져 살고 있어서 달콤 이메일은 면제해 주기로 한다. 둘째와 셋째에게 너희들은 발렌타인데이 이메일 안 보내냐고 물었다. 그런데 별 반응이 없다. 틴에이저들... 나 삐지려고 해! 두 녀석들이 캔디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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