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0. 12. 5. 04:30
초간단 스낵 겸 식사로 나초를 먹었어요. 나초는 만들기도 간단해서 이젠 첫째와 둘째가 맡아서 만들어요. 그래서 엄마한테는 아주 편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울집은 식구가 많다 보니 한번에 만드는 양도 많아서 이 자체로 그냥 나초 파티가 됩니다. 울집에서는 녹인 치즈를 사용하지 않고 간 치즈를 사용합니다. 나초용으로 나오는 녹인 치즈가 그다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토티야 칩의 겹겹에 치즈를 깔고 맨 위에도 치즈를 덮은 후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나초는 만들기 엄청 간단하지만 맛은 꽤 좋은 음식입니다. 리프라이드 빈은 따뜻하게 먹는 게 맛있어서 나초 올린 쟁반 가운데에 리프라이드 빈을 놓고 함께 오븐에서 구웠어요. 울집에서 나초에 사용하는 치즈는 Mexican style 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