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5. 22. 06:49
Sprouts에 자주 가서 장을 보니까 간식거리도 거기서 많이 사오게 되네요. 이번에 사온 아이들 간식은 레몬 라즈베리 머핀(Lemon Raspberry Muffins)입니다. 레몬은 천연맛으로 들어갔고 머핀의 노르스름한 색은 천연색소인 강황으로 색을 냈어요. 강황은 카레의 주재료인데 이 강황이 카레가 노란색이 되는데 기여를 하죠. 라즈베리는 갈아서 넣은 것 같은데 라즈베리의 씨가 여기저기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둘째, 셋째, 넷째는 머핀 한개씩 다 먹었는데, 이번엔 첫째가 엄마랑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머핀의 반을 줬어요. 반이나 줄 필요는 없는데, '아이고~ 이쁜 것.' 아무 말없이 조용히 미소지으며 반을 먹어줬죠. 맛있는 것 준다고 할 때는 군말없이 받아 먹는 것이 예의. 베이킹 제품에 레몬..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5. 15. 05:17
오늘은 Sprouts의 베이커리에서 만들어서 파는 라즈베리 슈트루델 바이츠(Raspberry Strudel Bites)를 사다 먹었어요. 슈트루델은 층을 이룬 달콤한 페이스트리 과자의 종류입니다. 보통 과일, 치즈 등을 필링으로 넣구요. 이번에 사온 건 필링이 라즈베리지만, 사과를 필링으로 많이들 넣어서 애플 슈트루델(독어: Apfelstrudel, 영어: Apple Strudel)이 가장 잘 알려지지 않았나 싶어요. 슈트루델도 꽤 맛있는 페이스트리류입니다. 라즈베리 슈트루델 바이츠 (Raspberry Strudel Bites) 캐러멜 사과 슈트루델 (Caramel Apple Strudel)(사진출처: Google Images) 라즈베리 슈트루델 바이츠는 이름대로 안에 라즈베리가 들어갔고 작은 크기라서 ..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4. 29. 04:41
동네마켓 Fry's에서 장보면서 사온 오늘의 간식은 sticky bun(스티키 번)입니다. Sticky buns는 이름 그대로 찐득찐득한 빵이예요. 찐득해서 빵이 촉촉하구요. 기본적으로 시나몬 롤(cinnamon roll)과 비슷한데 그 위에 메이플 시럽, 꿀, 흑설탕 등으로 덮어서 찐득하게 만드는 빵류입니다. 메리플 시럽, 꿀, 흑설탕 등이 들어가니까 이 덕분에 빵이 달달하죠.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번에 사온 스티키 번은 미친 듯하게 달지는 않았어요. 애리놀다는 스티키 번이 달달해서 많이 먹지 못하지만 맛 자체는 좋아해요. 왜냐? 좋아하는 피칸이 위에 듬뿍 덮혀 있거든요. 피칸이 듬뿍 얹어 있어요. 맛있겠다~~! 6 조각으로 나눠 식구 한사람당 하나씩 가져다가 먹습니다. 아래는 애리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