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봤다 노라놀다~♡ | 2021. 10. 25. 02:50
지난번 사다 먹은 명란젓이 살짝 만족스럽지 않았었다. 이번에 한인마켓 갔을 때 다른 브랜드의 명란젓이 있어서 사 봤다. 가격은 1 파운드 (453g)에 $16.99 (20,400원)이다. 명란 알은 미국 알래스카산이다. 미국산으로 쓰여 있는 걸 보니 가공도 미국에서 한 것 같다. 지난번에 산 명란젓과 비교해 확실히 땟갈부터 곱다. 맛있어 보인다. 생긴 대로 맛도 괜찮다. 명란젓 좋아하는 남편이 따뜻한 밥이랑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다. 다음에 또 사줘야겠다.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봤다 노라놀다~♡ | 2021. 6. 20. 08:32
남편이 명란젓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한인 마켓에서 하나 사왔다. 해태 명란젓인데 가격은 6 oz (170g)에 $7.99 (9,600원)로 괜찮은 편이다. 안 포장이 잘 되어 있다. 스티로폼 포장에 훈민정민 디자인이 있어 더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스티로폼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 비닐을 뜯었으니 이제 자~ 맛을 볼 시간이다. 한인 마켓에서 꼴뚜기젓도 사와서 명란젓과 함께 먹었다. 꼴뚜기젓은 한인 마켓 반찬 코너에서 직접 만든 거다. 마침 매운 돼지갈비도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아주 맛있는 명란젓은 아닌 듯 하다. 그래도 가끔 먹고 싶을 때 사다 먹기엔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