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애리놀다~♡ | 2019. 5. 6. 01:00
한인 마켓 갔을 때 떡볶이 떡과 어묵도 사왔어요. 오랜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봅니다. 울집에서 떡볶이는 애리놀다와 막둥이 넷째가 가장 많이 먹어요. 셋째는 전에는 먹었는데 요즘에는 거의 안 먹고, 첫째랑 둘째는 떡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전혀 먹지 않구요. 남편은 싫어하지도 않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그래요. 있으면 먹는 정도입니다. 떡에 대해서는 서구에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립니다. 어떤 사람은 맛있다고 잘 먹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쫀득쫀득한 식감을 아주 싫어해요. 애리놀다가 봤을 때는 싫어하는 쪽이 더 많은 듯 한데 요즘 한국 음식이 일종의 트렌드라서 떡볶이도 많이들 시도하고 또 좋아하게도 되고 그래 보입니다. 막둥이 접시 먼저 덜어 주고 애리놀다의 첫 접시도 가져왔어요. 먹느라고 바뻐서 막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