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식당&카페 노라놀다~♡ | 2025. 3. 23. 06:41
스프라우츠 (Sprouts)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가 맛있어서 또 가서 먹었다. 가격은 $6.99 (9,800원)인데 가격도 좋고 맛도 꽤 좋다. 스프라우츠의 즉석 샌드위치는 로스트 비프, 투나, 햄, 터키 (칠면조) 이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로스트 비프가 제일 좋아 이걸로만 주문한다. 치즈는 페퍼 잭 (Pepper Jack)으로 선택했고 채소는 준비되어 있는 것 다 넣어달라고 했다. 아보카도도 추가로 넣었고 퍽퍽하지 않게 마요네즈는 빵 한 면에 발라달라고 했다. 샌드위치 크기가 커서 남편과 둘이 반씩 나눠 먹으면 양이 딱 맞는다. 넉넉하게 들어간 로스트 비프와 채소들이 아주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아주 맛있다. 샌드위치는 물과 함께 먹으려고 $0.79 (1,1..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17. 10. 22. 11:10
오늘 점심은 남편이 만들어 준 샌드위치로 먹었습니다. 남편이 샌드위치를 아주 맛갈나게 잘 만들어서 요건 남편이 전담해서 만들어 줘요. 샌드위치에 고기는 로스트 비프(roast beef), 파스트라미(pastrami), 햄으로 골고루 넣었어요. 거기에 사우어 크라우트, 치즈, 토마토, 양파도 듬뿍듬뿍 넣었구요. 프렌치 브레드는 반을 갈라 치즈를 올리고 오븐에서 구워서 고기도 빵도 따뜻하고 치즈도 녹아 있는 따뜻한 샌드위치로 즐겼어요. 음음음~ 정말 맛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먹을 샌드위치부터 만듭니다. 미국에서 서브웨이나 퀴즈노 같은 샌드위치 전문 체인에서는 보통 큰 것은 1 풋(1 foot, 약 30 cm), 작은 것은 1/2 풋(1/2 foot, 약 15 cm)으로 판매해요. 울집이 사온 프렌치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