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경에는 울집 bottlebrush tree(병솔나무) 꽃이 한가득이었어요.
한 달 정도가 지난 지금은 그 꽃들이 다 졌어요. 여러 병솔이 달려있던 모습에서 이제는 푸른 나뭇잎만 풍성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꽃잎이 모두 사라진 병솔나무의 멋있음은 여전히 살아 있어요.
시간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이제 애리조나 피닉스에도 곧 여름이 다가와 몬순시기도 시작되고 본격적인 불지옥 더위가 올 거예요. 올여름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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