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Geno's Pizza Combo & Geno's Famous Philly 오리지널 지노즈 피자 콤보와 지노즈 페이머스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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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Geno's(오리지널 지노스)의 피자를 좋아해요. 도미노 피자는 도우가 두꺼워서 빵 느낌이 강하고, 피자 헛은 토마토 소스가 달아서 입에 맞지 않거든요. Costco 피자도 맛있는데 좀 더 다른 맛의 피자가 먹고 싶을 때는 오리지널 지노즈의 것이 딱 좋습니다. 피자 사러 좀 운전해 가야 해도 그만큼 가치가 있는 맛이예요. 거기에 피자 콤보 세트로 사면 가격도 좋고요.

 

우한 바이러스로 인한 셧다운으로 지금 미국의 식당에서는 먹을 수 없고 픽업이나 배달만 가능합니다. 주문한 사람들 몇이 모두 뚝뚝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아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리지널 지노즈 사이트에는 없는데 매장에 가면 주문할 수 있는 콤보 세트가 몇가지 있어요. 이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것이 Large (14") Pizza 2 with 2 Toppings + 10 Boneless Wings입니다. 가격은 세금전 $15.00 (18,0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피자 토핑은 여러 가지 중에서 2가지 선택할 수 있어요. 일부 토핑은 추가 비용이 있으니까 이건 주문할 때 확인해서 결정하면 돼요. 울집은 피자 2개 모두 페퍼로니랑 이탈리안 소시지 토핑으로 선택했습니다.

 

토핑 선택: Meatballs, Steak, Chicken, Pepperoni, Ham, Italian Sausage, Ground Beef, Bacon, Salami, Anchovies, Mushrooms, Onions, Black Olives, Tomatoes, Green Peppers, Pineapple, Pepperoncinis, Mild Peppers, Jalapeños, Sweet Peppers, Feta Cheese, and Cheddar Cheese

 

남편은 Geno's Famous Philly(지노즈 페이머스 필리)도 하나 주문했어요. 유명한 Philly cheesesteak(필리 치즈스테이크) 스타일입니다. 가격은 세금전 $10.99 (13,200원)이고요.

 

치즈스테이크(영어: cheesesteak)는 볶은 얇게 썬 고기와 녹인 치즈를 긴 롤에 포장한 샌드위치이다. 인기있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가 발상지이다. 필리 치즈스테이크(영어: Philly cheesesteak),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영어: cheesesteak sandwich) 등으로도 불린다. - 위키피디아 발췌

 

주문을 픽업해 집으로 돌아와 먹기 시작합니다. 남편의 지노즈 페이머스 필리부터 개봉했어요.

 

 

지노스 페이머스 필리의 길이는 풋롱(footlong, 30cm)도 아니고 1/2 풋롱(15cm)도 아닌 그 중간 길이입니다. 한 20-22cm쯤 될까 그래요. 샌드위치의 속은 고기와 양파를 그릴해 넣었어요. 거기에 치즈 소스를 뿌려줬고요. 필리 치즈스테이크답게 고기가 아주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타바스코 소스 스타일의 핫소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 나눠줬어요. 애리놀다한테도 맛보라고 하길래 한입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잘 만들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10.99면 좀 쎕니다. 함께 주문한 2 라지 피자 + 10 핫윙이 $15.00인걸 감안하면 더 그렇죠. 맛있긴 했지만 가격이 좀 높아도 먹을 가치가 있다 정도의 맛은 아니고요. 오리지널 지노즈의 특성대로 식당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면서 스포츠 구경하고 그럴 때 기분도 업되고 배도 고프고 하니까 많이들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타바스코 스타일의 핫소스는 취향에 따라 넣어 먹습니다.

 

메인인 피자와 핫윙으로 직진합니다.

 

 

오늘의 피자는 페퍼로니와 이탈리안 소시지 토핑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맛있습니다. 음~ 맛있어!

 

 

뼈없는 핫윙 10 조각은 지난번에 큰 조각으로 줘서 비슷한 기대를 했건만 오늘은 좀 빈약합니다. 이건 누가 주느냐에 따라 핫윙 조각의 크기에 따라 양이 다른 듯 해요. 저번에 매운맛으로 먹었는데 핫소스가 많이 짰어요. 그래서 오늘은 추가 핫소스 없는 마일드로 선택했습니다. 그러니까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마일드도 살짝 매콤해서 좋았고요.

 

막둥이의 V~

 

그냥 핫윙만도 먹고 랜치 드레싱에 콕 찍어도 먹었어요. 맛있습니다.

 

 

식구들은 피자 한판을 다 끝내고 두번째 피자를 공략합니다.

 

 

그리고는 또 잘 먹었죠. 위의 두번째 피자가 이제 3 조각만 남았어요. 이건 내일 아이들 넷이 나눠 먹을 거예요. 아이들은 넷인데 피자 조각은 셋. 갈등의 시간이 있겠네요. 넷이 알아서들 잘 해결할 거예요.

 

 

피자 좋아하지 않는 애리놀다인데 지노즈 피자는 맛있어서 잘 먹어요. 오늘은 저녁이 늦어 허기가 진 것도 있지만 2 조각이나 (세상에~) 먹었으니까요. 주말 저녁하기 싫을 때 라지 피자 2 개 + 핫윙 10개 이 콤보로 선택하면 가성비도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기특한 식당을 하나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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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2020.04.28 03:15 신고

    빛의 속도로 스크롤을 내렸어요. 내일 볼래요. ㅋㅋ
    지금 시각에 보는건 고문이에요! >_<

  • 2020.04.28 03:37 신고

    으아 사진 보는거 너무 배고파요 ㅠㅠ
    요즘 도미노랑 파파존스 계속 50퍼 할인하더라구요!!

  • 2020.04.28 06:12 신고

    다이어트 하루쉬고~~먹고 싶네요^^

  • 2020.04.28 06:12 신고

    피자에 대해 글을 써둔게 있습니다
    저희는 한달에 한번 정도 피자를 먹습니다..ㅎ
    주로 도미노 피자를 배달 시켜 먹고 마트에서 파는
    피자도 잘 먹습니다.
    조사해 보니 한국에 피자 가맹 브랜드가 126개 있더군요
    피자마루라는 브랜드가 가맹점수는 제일 많습니다
    도미노는 4위,피자헛은 6위입니다 (가맹점수 기준)

    맛있어 보이네요^^

    • 2020.04.28 08:32 신고

      한국에 피자 가맹 브랜드가 많이 있군요. 피자마루를 처음 들어봤어요. 예전에 미스터 피자인가 그런 이름은 들어 본 적이 있고요. 토종 브랜드가 외국 브랜드를 앞서고 있네요.
      오리지널 지노스는 제가 알기로 2군데 밖에 매장이 없어요. 그런데 제 입에 딱 맞아요. 좋아하는 피자입니다. ^^*

  • 2020.04.28 11:33 신고

    화창한 날씨가 너무 좋네요
    유용한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 2020.04.28 12:50 신고

    으앗 .. 맛있겠네요 T T ..
    오늘도 포스팅 잘보고가요~ :-)

  • 2020.04.28 19:03 신고

    가족들과 맛나게 드셨군요. 보기좋아요.

  • 2020.04.29 13:53 신고

    피자 넘 맛좋게 보입니다.
    배달만 되는 요즘이라서 이해됩니다.

    • 2020.04.29 14:08 신고

      셧다운으로 뭘 못하게 되는 게 많으니까 이상하게 보통 때보다 먹고 싶은게 더 많아졌어요. ㅡ.ㅡ;;

  • 2020.04.29 21:53 신고

    지노스 페이머스 필리는 비주얼만 봐서는 불고기같아요!
    치즈스테이크라니 실제론 전혀 다른 맛이겠죠?
    저도 조금 전에 햄버거를 먹어서 여유로운 상태로 사진을 보니
    이제야 볼만하네요. ㅎㅎㅎㅎㅎ

    • 2020.04.30 05:43 신고

      눈썰미 좋으시네요. 필리 치즈스테이크는 불고기같이 얇게 자른 소고기로 만들어요.
      철판에서 양파랑 굽는데 불고기 양념만 들어가면 불고기가 될 겁니다. ^^*

    • 2020.05.01 23:10 신고

      급 페퍼로니 피자가 먹고싶어져서
      다시 구경하고 갑니다. ㅎㅎㅎㅎ
      저 웃기죠? ㅎㅎㅎㅎㅎ

    • 2020.05.02 03:29 신고

      귀여우신데요. (이런 표현 써도 되는지 모르지만 이해해 주세요.)
      아마 페퍼로니 피자 드셨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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