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25. 5. 11. 02:43
며칠 전 한인마켓에 다녀온 둘째의 손에 KOPIKO Coffee Candy (코피코 커피 캔디)가 들려 있었다. 코피코 커피 캔디는 나도 몇 번 사 먹었던 캔디라서 맛이 특별히 궁금하진 않았다. '아이가 커피 캔디 사 왔네' 하고 지나쳤다. 오늘 아침에 둘째가 부엌 카운터탑에 놔둔 캔디 봉지를 지나치다 봤다. 그런데 포장의 그림이 내가 아는 것과 살짝 다르다. 그냥 커피 캔디가 아니라 Cappuccino Candy (카푸치노 캔디)다. 이건 안 먹어봤다. 맛이 궁금해서 둘째에게 한 개 달라고 해서 먹어봤다. 맛은 코피코 커피 캔디보다 더 부드러운 것 같다. 위의 들어간 재료들을 봐도 더 부드러운 게 이해 간다. 그리고 캔디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달지는 않았다. 코피코에서는 자기네 커피 캔디의 광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