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21. 4. 17. 06:35
웨하스라고 부르는 Wafers를 어릴 때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얇고 잘 날리는 비스킷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사주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가끔 뭔 바람이 들면 살 때도 있습니다. 오늘이 그 뭔 바람이 든 날이라 Voortman Bakery Wafers Strawberry와 Vanilla로 하나씩 사봤습니다. 웨하스가 보통은 값이 싼 편이라 품질도 그에 맞는 수준으로 기대해야 하는데 캐나다에서 만든 Voortman 웨하스는 좀 고급져 보입니다. Voortman은 1951년 네덜란드 이민자인 William and Harry Voortman 형제가 캐나다의 온타리오에서 설립한 회사라고 해요. 원재료명 Voortman Bakery Wafers Strawberry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