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20. 4. 24. 07:25
아이들과 아침 산책하면서 이 엄마는 주로 나무나 꽃 사진을 찍는데 울 첫째는 언제나 고양이 사진을 찍어요. 오늘도 고양이를 보더니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첫째가 며칠 동안 찍은 사진이 몇 개 있어 올려 볼게요. 동네 고양이들이 다들 애교덩어리들입니다. 아래 아이는 진저 냥이 루디예요. 주인은 있지만 주로 실외에서 생활하는 울동네 대표적 자유로운 영혼의 자연묘입니다. 저 조그만 나무에 있는 어떤 것이 루디의 초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초관심 대상은 아마 벌레든지 게코(도마뱀붙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루디의 탐구생활 엿보기 사진 쭉 나갑니다. 첫째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서 슬라이드 쇼같이 보여요. 저 먼 곳에서는 루디가 탐구생활하느라고 바쁘고, 이곳에서는 그늘에 앉아 느긋한 하루를 즐기는 냥이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