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20. 11. 25. 02:00
아이들이 멕시코 과자 Takis Nitro (타키스 니트로)를 사달라고 해서 사봤어요. Takis Fuego (타키스 푸에고)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종종 사다 먹는데 타키스 니트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타키스 푸에고도 꽤 매운데, 타키스 니트로에는 그 엄청 맵다는 하바네로 (스페인어 발음: 아바네로) 고추맛입니다. 포장에도 아주 맵다고 쓰여 있습니다. 9.9oz (280g) 한 봉지가 12 서빙인데 1 서빙에 150 칼로리입니다. 타키스 니트로의 색은 약간 거무튀튀한 붉은색이에요. 타키스 푸에고보다 진합니다. 중요한 건 맛인데 하바네로 고추맛이라고 해서 아주 매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게 맵진 않아요. 맵진 않지만 하바네로 고추와 라임이 포장에 함께 적혀 있듯이 아주 시었어요. 타키스 시리즈가 원래..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20. 3. 30. 02:53
마켓에서 장 보다가 간단하게 먹을 음식도 함께 사 왔어요. 간단하게 먹을 음식은 1 풋(30cm) 샌드위치 2개, 매운 멕시코 과자 Takis Fuego(타키스 푸에고), 페퍼로니 피자 한 판입니다. 보통 마켓에서 만들어 델리 코너에서 파는 샌드위치는 맛이 없어서 잘 사질 않아요. 그런데 써브웨이 가서 주문하기도 귀찮고 해서 마켓에서 사다 먹었더니만 역시나 기대대로 맛은 별로입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간 고기는 햄과 칠면조 고기 같은데 확실하진 않고요. 그리고 스위스 치즈와 로메인 상추가 들어가 있습니다. 1 풋 샌드위치는 3 등분되어 있어 먹기는 편합니다. 요것은 애리놀다가 먹었던 샌드위치. 반 먹고 입에 맞지 않아서 나머지는 남편 줬어요. 남편과 아이들은 그래도 자기 샌드위치는 다 먹었어요. 이것은..
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17. 2. 20. 02:56
Takis는 멕시코 제조사인 Barcel에서 만드는 돌돌 말은 타코 같은 모양의 토티야 칩(tortilla chip) 스낵이에요. 한 번도 이 스낵을 산 적이 없는데 울집 아이들은 가끔 먹어 봤다더군요. 히스패닉계 친구들이 가끔 Takis를 가지고 와서 함께 나눠 먹었대요. 울집 아이들 말이 아주 맛있답니다. Takis Fuego 자료를 찾아 보니까 Takis는 현재 Original, Fuego, Fuego azul, Guacamole, Crunchy Fajita 등등해서 9가지 맛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울집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구들도 좋아하는 맛은 Takis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매운 Takis Fuego이구요. Fuego는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인데 Takis Fuego 진짜 매워요. 매워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