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냥이 엄마
2017. 7. 23.
아이들이 사진으로 전하는 고양이 달콤군 하루, 그리고 과자
셋째랑 막둥 넷째가 사진 찍는 게 재밌다고 이것저것 다 찍고 있어요. 아이들이 찍는 모델의 주요 대상은 울집 고양이 달콤군이구요. 아이들이 찍은 달콤군의 하루 사진 몇 장 나갑니다. 뭘 보세요? 바라보는 달콤군. 낮잠 자는 달콤군. 한낮의 빛이 너무 밝다고 얼굴을 가리면서 자고 있어요. 벤치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달콤군. 기럭지가 기니까 다리가 삐져나와요. 날도 더운데 울집 아이들은 슬리핑 백을 꺼내서 놀고 있네요. 보는 내가 다 더 더워요. 에공~~ 하지만 아이들은 그냥 즐겁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곳에 달콤군이 빠질 수 없죠. 달콤군도 슬리핑 백을 가지고 놀면서 지금 숨었다고 숨은 거예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달콤군, 난 네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 슬리핑 백 밑으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