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맛있다
2023. 1. 28.
카레와 토르티야 - 카레 라이스 먹다가 갑자기 생각난 조합
소고기 넣고 카레를 만들었다. 카레에는 그냥 물만 넣는 것보다 닭육수를 넣으면 맛이 더 좋다. 난 닭육수:물의 비율을 3:1 정도 해서 넣었다. 전에 오뚜기 카레 매운맛으로 카레를 만들었었는데 약간 알러지 같은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오뚜기 카레가 몸에 안 맞나 했는데 중간맛으로 사다가 만들어 보니 전혀 그런 불편함이 없다. 맛도 더 좋다. 막둥 넷째 말로는 일본 골든 커리 (Golden Curry)보다도 맛이 좋다고 한다. 울 식구들에게 오뚜기 카레는 중간맛이 딱 맞는다. 그런데 다시 밀봉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제대로 잠가지지 않는다. 카레의 가루 때문일 수도 있는데 이 밀봉 기능이 우선 좀 약한 듯하다. 쓰고 나서 테이프로 붙여 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봉인해서 보관하고 있다. 카레가 완성되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