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5. 5. 24. 04:38
둘째, 셋째, 넷째 막둥이는 이번 주부터 진정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둘째의 경우는 5월 첫째 주 기말고사를 마치고 집에 온 후부터 방학을 보내는 거라서 벌써 여름방학 3주째지만 어쨌든 세 아이 통틀어서 그렇다. 둘째는 이번 달까지 집에서 쉬고 대학으로 돌아가 연구소에서 일할 거고, 고등학교 졸업한 셋째는 진정한 여름방학 중이고, 그리고 여름방학이 시작된 막둥 넷째는 열흘 후 썸머캠프에 간다. 그러다 보니 둘째, 셋째, 막둥 넷째에게 지금부터 한 열흘 정도가 올여름 동안 집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다. 셋째와 막둥 넷째에게는 토요일에 늘 하던 봉사활동이 하나 있는데 이번 주 토요일에 올 학년의 마지막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마무리를 한다. 둘째도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고등학교 친구들을 알차게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