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요리
2023. 4. 29.
셋째가 만든 맥앤치즈, 그리고 막둥 넷째가 만든 과카몰리
토요일 점심. 셋째가 맥앤치즈 (맥 앤 치즈)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셋째가 가끔 맥앤치즈를 만들어 주는데 맛이 상당히 좋다. 맥앤치즈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못 만드는 사람은 또 잘 못 만든다. 셋째가 만드는 건 시판 프리믹스로 사용하는 게 아니고 자기 레시피로 직접 만드는 거다. 큰 엘보 파스타로 1 파운드 (454g) 한통을 삶아서 삶은 파스타를 팬에서 먼저 치즈랑 함께 녹였다. 그 다음에 치즈 녹인 엘보 파스타를 오븐 팬에 옮겼다. 그 위에 랄랄랄라 치즈를 더 덮고 오븐에서 구워주면 된다. 완성된 셋째의 맥앤치즈. 아주 맛있다. 벌써 아이들이 덜어가기 시작해서 오른쪽 구석이 빈다. 손맛 있는 셋째가 맥앤치즈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서 잘 얻어먹었다.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울집 막둥 넷째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