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24. 12. 17.
2024년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올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좀 늦게 세웠다. 식구들 모두 자러 가고 크리스마스 트리만 불을 켜놓고 앉아 보고 있으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차분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12월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난 좋다. 크리스마스라서 즐겁고 새해가 곧 올거라서 또 설렌다.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나니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한다. 올해도 이렇게 다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