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23. 4. 1. 01:00
오랜만에 달코미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엄마를 바라보는 저 표정. 귀여워서 다시 한번 찍어 봤다. 달코미의 귀여운 표정을 확대해 보기도 하고. 딴딴 따~안! 이젠 엄마가 뭘 하든 말든. 엄마의 관심에 아주 익숙한 득도한 달코미다. 그러고 보면 울 달코미가 성격이 좋다. 엄마가 사진 찍는다고 귀찮게 해도 그런가 보다 한다. 햇빛 잘 쬐면서 누나 침대를 완전 장악.울집에서 네 팔자가 최고 상팔자다.
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23. 1. 12. 04:16
햇볕연못에 몸을 담그고 일광욕 중인 달코미다. 오늘 여기가 햇볕 맛집이네. 햇볕 참 좋다! 엄마는 계속 사진을 찍으시고, 이 넘치는 인기와 관심. 이젠 지친다...가 아니고 익숙하다. 오늘도 한량 생활의 정도를 지킵니다. (바른생활 고양이) 햇빛이 좋아서 달코미는 햇볕연못에서 포근하게 일광욕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 일광욕 중인 달코미를 보니 나도 함께 노곤노곤해지는 기분이다.
카테고리 : 좋은 하루/냥이 엄마 노라놀다~♡ | 2019. 9. 25. 10:46
며칠 전 셋째가 아마존 배송 박스 하나를 쓱쓱 자르더니 달콤이의 보금자리로 만들었어요. 바닥에는 달콤이가 좋아하는 전단지도 깔고 한쪽으로는 달콤이가 요즘 가지고 노는 물건도 몇 개 놓고요. 달콤이는 전단지, 신문 이런 걸 아주 좋아해요. 바닥에 신문이나 전단지가 있으면 꼭 가서 앉아 있습니다. 그냥 추측해 보건대, 예전에 보호소에 있었을 때 가끔 신문을 갈아줘서 그 새로운 느낌이 좋았다거나, 아님 워낙 지능이 출중한 고양이라서 읽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달콤이는 전단지, 책 가리지 않고 종이만 보면 본능적으로 끌려와 앉아 있어요. 참을 수 없는 출판물의 무거움. (울 달콤이는 사실 고양이계의 천재였던 것이야) 셋째가 나중에 한쪽 장난감이 있던 부분을 치워 더 공간을 넓혀 줬습니다. 달콤이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