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19. 7. 7. 01:10
전에는 크래커는 Ritz Crackers(리츠 크래커), 그중에서 소금 적게 친 Hint of Salt로 먹었는데, 이젠 입맛이 변했는지 Town House Original(타운하우스 오리지널)이 더 맛있게 느껴져요. 타운하우스는 Keebler Company(키블러 컴퍼니)의 제품인데 미국에서는 2번째로 큰 규모의 쿠키와 크래커 제조사예요. 키블러 컴퍼니가 1853년 필라델피아에서 설립했으니까 미국 남북 전쟁 이전에 세워졌네요. (대단~!) 올해로 벌써 166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회사입니다. 타운하우스 오리지널로는 통 크게 패밀리 사이즈 20.7 oz(586 g), Townhouse Pita(타운하우스 피타)로는 9.5 oz(269 g)로 사왔어요. 오리지널의 열량은 5개가 80 칼로리, 피타는 6개가..
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19. 3. 2. 02:00
미국 유명 유통체인 Target(타겟)에서 훈제 연어와 함께 먹으려고 사온 Archer Farms Falx & Honey Crackers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Archer Farms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타겟의 자체 브랜드인데 합성 착향료, 합성 감미료, 트랜스 지방, GMO 원료를 넣지 않은 음식을 약속하고 있죠. (하지만 유기농이나 친환경 수준까지는 아니예요.) 타겟에는 Archer Farms 외에도 다른 자체 음식 브랜드가 몇 개 더 있어요. 애리놀다는 타겟 자체 음식 브랜드 중에서는 Archer Farms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우선 이 크래커는 아주 고소합니다. 크래커의 미덕인 바삭함도 아주 잘 살아 있구요. 크래커 좋아하지 않는 애리놀다의 손도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