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19. 5. 16. 01:20
Entenmann's Minis Crumb Cake(엔턴맨즈 미니즈 크럼 케이크)를 먹어 봤어요. 지난번에 먹은 Minis Brownie Chocolate Chip Cake(미니즈 브라우니 초콜릿 칩 케이크)와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겁니다. 지난번에 먹은 미니즈 브라우니 초콜릿 칩 케이크는 7개가 들어 있어서 뭔가 심리적으로 불편했는데, 이 미니즈 크럼 케이크는 6개가 들어 있습니다. 제과제빵 제품은 더즌 (12개) 때문에 그런가 짝수가 웬지 편한 느낌을 줘요. 6 배수면 더 좋구요. 정사각형 형태 미니 크럼 케이크의 크기는 가로 세로 7.5 cm, 두께 2 cm 정도 됩니다. 1인용 케이크로 적당한 크기예요. 크럼(소보로)은 골고루 잘 덮혀 있습니다. 막둥이 넷째가 만들어 준 녹차와 함께 먹어 봅니다...
카테고리 : 먹고 보자/주전부리 노라놀다~♡ | 2019. 5. 13. 10:01
Entenmann's Minis Brownie Chocolate Chip Cake(엔턴맨즈 미니즈 브라우니 초콜릿 칩 케이크)를 먹어 봤어요. Entenmann's는 미국 제과제빵 전문회사인데, 종종 사다 먹는 또 다른 제과제빵 전문회사 Little Debbie와 약간 다른듯 비슷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장을 여니 아래의 모습입니다. 박스에는 50 g짜리 미니 케이크가 7개 들어 있는데 1개당 열량은 220 칼로리예요. 그런데 독특하게 7개 들었네요. 보통은 6개, 또는 12개 이런 단위로 판매하거든요. 6개 넣으려고 했는데 덤으로 한 개 더 넣어 7개가 되었다고 생각할래요. 막둥이 넷째가 7개가 맞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세어 주겠답니다. 유치원 TV 프로그램에서 하나 둘 셋... 세는 것처럼..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17. 11. 4. 10:14
울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먹이겠다고 손을 걷고 만든 야심의 케이크입니다. 남편이 이번에 만들어 준 케이크는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바닥에 깔고 팬에 케이크 반죽을 붓고 오븐에서 구운 후 뒤집는 케이크예요. 이러면 파인애플의 귀여운 모양이 케이크의 맨 위로 나타나게 되죠. 그래서 이런 케이크를 파인애플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Pineapple Upside-down Cake)라고 부릅니다. 남편의 파인애플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에는 반죽에 망고도 잘라 넣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파인애플과 망고가 이거 또 서로 잘 어울리거든요. 케이크 2개는 파인애플을 넣고 만들었고, 짜투리 남은 반죽은 파인애플 없이 구웠어요. 멋진 그리고 정성 가득한 남편의 자랑거리 파인애플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 No. 1과 No. 2. 파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