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좋은 하루/오늘 하루 노라놀다~♡ | 2025. 5. 23. 02:13
셋째의 고등학교 졸업식으로 첫째가 집에 오고, 둘째는 여름방학이라 집에 있고. 이렇게 아이들 넷이 모두 모여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졸업식에 참여하기 위해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첫째는 셋째에게 선물도 가져왔다. 셋째가 대학에 입학해 기숙사 방에서 사용할 물건 몇 가지다. 벽에 데미지를 입히지 않고 액자나 사진을 붙있을 있는 받침대(?)다. 기숙사 방 벽에 좋아하는 사진이나 포스터를 붙일 때 사용할 거다. 셋째가 엄청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비디오 게임의 캐릭터가 벽을 장식할 확률이 크다. 라면이나 간편 음식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냄비다. 그리고 초콜릿. 나에게도 선물을 한 보따리 주었다. 지난주가 어머니날이었는데 그 선물을 가져온 거다. 기특한지고. 손글씨로 이쁘게 쓴 카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