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5. 22. 06:49
Sprouts에 자주 가서 장을 보니까 간식거리도 거기서 많이 사오게 되네요. 이번에 사온 아이들 간식은 레몬 라즈베리 머핀(Lemon Raspberry Muffins)입니다. 레몬은 천연맛으로 들어갔고 머핀의 노르스름한 색은 천연색소인 강황으로 색을 냈어요. 강황은 카레의 주재료인데 이 강황이 카레가 노란색이 되는데 기여를 하죠. 라즈베리는 갈아서 넣은 것 같은데 라즈베리의 씨가 여기저기 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둘째, 셋째, 넷째는 머핀 한개씩 다 먹었는데, 이번엔 첫째가 엄마랑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머핀의 반을 줬어요. 반이나 줄 필요는 없는데, '아이고~ 이쁜 것.' 아무 말없이 조용히 미소지으며 반을 먹어줬죠. 맛있는 것 준다고 할 때는 군말없이 받아 먹는 것이 예의. 베이킹 제품에 레몬..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3. 13. 08:27
유기농/친환경 전문 슈퍼마켓 Sprouts의 머핀 시리즈 4번째, Chocolate Chip Muffins(초콜릿 칩 머핀)입니다. 이 머핀은 이름 그대로 초코릿 칩이 머핀에 콕콕 박혀있어요. 초콜릿 칩 머핀 하나를 접시에 올려 사진 찍어 봤어요. 단면은 이렇습니다. 안에도 초콜릿 칩들이 섭섭치 않게 들어 있어요. 이건 울집 막둥이가 먹고 있는 초콜릿 칩 머핀입니다. 욘석은 엄마가 음식사진 찍으면 자기가 먹는 걸 꼭 찍어달래요. 머핀이 한 2입 정도 먹혔네요. 아이들 먹는 걸 조금 뜯어다 맛을 봤어요. 초콜릿 칩 머핀이라 당연한 것이겠지만 초콜릿 칩의 맛이 우세합니다. 그래서 초콜릿 칩 쿠키 같은 그런 느낌도 나요. 애리놀다는 초콜릿 칩 쿠키를 연상시키는 머핀은 별로라서 먹을만 하다 정도의 느낌이예요. ..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3. 10. 05:14
Sprouts에서 샀던 크랜베리 오렌지 머핀(Cranberry Orange Muffins)하고 바나나 넛 머핀(Banana Nut Muffins)의 맛이 좋아서 아이들이 만족해 했었어요. 그 반응에 힘입어 계속 머핀을 종류별로 사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온 것은 색이 특이해서 눈에 확들어오는 녹색의 피스타치오 머핀(Pistachio Muffins)이예요. 피스타치오는 녹색의 견과류예요. 울집에서 가끔 사다먹는 트레일 믹스에도 피스타치오가 들어가 있었구요. 트레일 믹스 여기저기 숨어있는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사진출처: Google Images) 피스타치오가 녹색 견과류다 보니까 피스타치오 머핀도 색이 녹색입니다. 그런데 사실 아무리 녹색 견과류 피스타치오로 머핀을 만들어도 이렇게 진한 녹색은 절.대.로...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2. 26. 01:00
Cranberry Orange Muffins(크랜베리 오렌지 머핀)에 이어 유기농/친환경 전문 슈퍼마켓 Sprouts에서 이번에 사온 머핀은 Banana Nut Muffins(바나나 넛 머핀)이예요. 요즘 애리놀다가 Sprouts에서 장보는 재미를 들여서 이것저것 다 사보고 먹어보고 그러고 있어요. 울집 아이들 넷도 Sprouts 머핀에 푹 빠져서 장보러 갈 때마다 사옵니다. 한 박스에 4개씩 들어 있어서 아이들 넷이 사이좋게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애리놀다는 엄마라서 아이들끼리 먹는 것으로 맘 상하게 하면 안되니까 꼭 숫자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머핀 4개 든 한 상자의 가격은 세금전 $3.29(3,950원)이구요. 머핀은 마켓 매장에서 낱개로도 살 수 있는데 낱개로 사면 개당 $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