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수공예 노라놀다~♡ | 2022. 5. 29. 10:12
오늘 피닉스는 화씨 101도 (섭씨 38도)로 날도 더운데 아이들 넷이 모두 함께 외출을 했다. 첫째가 기숙사에서 돌아오니까 아이들 넷이 함께 주말에 외출해서 자기들 시간을 갖는 게 귀엽다. 여름방학은 역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다. 아이들이 외출한 후 남편과 나도 따로 나가서 볼 일 보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들은 아직 외출 중이다. 점심은 먹었는지, 어디에서 뭐 하고 노는지 텍스트 해보니까 수공예 재료 전문점인 Michaels (마이클즈)에 가있다고 한다. 몇 주 전에도 이곳에서 털실 몇 개 사 왔었는데 녀석들에게 마이클즈는 재밌는 장소인가 보다. 재료들을 구경하며 살펴보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다고 한다. 집에 돌아온 후 한 보따리 든 비닐백에 뭐가 들었는지 살펴봤다. 역시 이번에도 털실이다..
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수공예 노라놀다~♡ | 2022. 5. 8. 09:24
외출 시 어디에 가고 싶냐고 아이들에게 물으니까 수공예/취미 재료 전문점 Michaels (마이클즈)에 가보고 싶다 한다. 마이클즈에는 늘 좋은 할인이 많아서 털실이나 비드 수공예 재료를 구입하기 좋다는 게 아이들의 말이다. 뭘 굳이 안 사도 수공예 재료를 구경하는 게 아주 재밌다고 아이들은 입을 모은다. 아이들 셋을 마이클즈 앞에 떨궈두고 남편이랑 나는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다. 아이들 셋 모두 편하게 구경하게 풀어준 후 쇼핑이 다 끝난 다음에 만났다. 비드 공예에 재미를 붙인 셋째는 비드 재료 2가지를 샀다. 2개 합쳐서 $6.00 (7,200원) 지불했다고 한다. 50% 할인된 가격이었다며 득템의 기쁨을 전한다. 셋째는 이번에 산 재료로 엄마에게도 팔찌를 하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