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25. 2. 6. 00:12
커크랜드 브랫 (Kirkland Brats)은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 소시지다. Bratwurst는 독일어로 구운 소시지란 뜻으로 알고 있다. 독일어 발음으로는 브라트부어스트 또는 브라트부르스트 정도 된다. 미국에서는 독일어 스펠링 Bratwurst을 영어식으로 발음해 브랫워스트라고 부른다. 간단히 Brat (브랫)이라고도 한다. 커크랜드 브랫의 맛을 몰라서 한 팩만 사고 싶었는데 남편이 두 팩을 카트에 집어넣는다. 아까 점심을 안 먹고 쇼핑을 갔더니 배가 고팠나 보다. 먹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말리진 않았다. (근데 언제 다 먹나?) 우리는 팬에서 삶고 굽는 방법으로 조리할 거라서 Stovetop 조리법에 따른다. 이 소시지는 돼지고기로 만들었고 미리 조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잘 익혀야 한..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마켓 브랜드 노라놀다~♡ | 2017. 2. 15. 12:10
유기농 및 친환경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슈퍼마켓 Sprouts에 재미가 들려서 요즘은 여기서 주로 장을 봅니다. Sprouts에서는 각 매장의 정육 코너에서 직접 만든 수제 소시지도 팔아요. 보통 공장에서 만들어 파는 소시지에는 여러 첨가물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고 나면 늘 입이 텁텁하고 불편한 뒷맛이 있었거든요. 원래도 소시지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이상한 첨가물의 뒷맛 때문에 공장표 소시지를 먹지 않았었죠. Sprouts에서는 자기네가 만들어 파는 소시지에 자부심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래서 German bratwurst pork sausage(독일 돼지고기 소시지)하고 sweet Italian pork sausage(스윗 이탈리안 돼지고기 소시지)로 두가지 종류를 사봤어요. 보통 소시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