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0. 4. 30. 01:00
울집 오늘 저녁식사는 구운 감자, 샐러드, 밥을 곁들인 New York Strip Steak(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입니다. 아이들이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들 접시에는 토마토를 주지 않았어요. 울집은 샐러드에 드레싱을 함께 하지 않는 편이라서 드레싱 없이 먹습니다. 스테이크와 구운 감자의 간이 딱 좋아서 함께 먹으면 드레싱이 따로 필요 없어요. 이것은 남편의 한 접시. 슬라이스 한 토마토도 함께 합니다. 이것은 애리놀다의 한 접시. 역시 샐러드에는 슬라이스 한 토마토가 들어갑니다. 스테이크도 아주 맛있었고 감자도 아주 잘 구워졌어요. Gold potato(황금 감자)로 구웠는데 역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이 먹었는데 셋째가 후식을 만들 거라고 먹어야 한답니다. 손 빠른 셋째가 만든 후식은..
카테고리 : 먹고 보자/맛있다 노라놀다~♡ | 2020. 4. 5. 16:28
다음 주 일요일 4월 12일이 부활절이죠. 그런데 올해는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부활절이고 뭐고 아마도 큰 행사는 없을 것 같아요. 부활절이 되면 미국에서는 햄을 많이들 먹습니다. 그래서 햄이 마켓에 많이 나오기 시작해요. 사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이라 잘 지키는 사람들은 고기도 먹지 않고 먹어도 생선 정도 먹는 시기지만, 울집은 종교적이지 않아서 아무 때나 고기 잘 먹어요. 그래서 저녁으로 햄을 먹었어요. Flaky layers biscuits(플레이키 레이어드 비스킷) 냉동 생지도 2 캔 사 왔어요. 1 캔당 8개 비스킷이 나오는데 그냥 2캔 다 구웠더니 16개나 생겼어요. 저녁식사로 햄과 함께 먹을 겁니다. 저녁 먹고도 8개 정도 남아서 이건 내일 아이들이 점심에 먹을 거예요. 햄은 오븐에서 3시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