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맛있다
2024. 3. 3.
스윗 남편의 맛있는 가자미 오븐구이
남편이 저번에 한인 마켓에서 사 온 가자미를 오븐에서 구워주겠다고 한다. 글렌데일 아시아나 마켓에서 산 건데 괜찮은 크기의 가자미 2마리를 한 팩에 포장해 팔고 있었다. 가격은 아마 $4.99 (6,500원)인가 $5.99 (7,800원)이었다. 난 한국에서 가자미를 거의 먹어 본 적이 없다.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먹기 싫어서 안 먹었었다. 남편이 엊그제 가자미 한 마리를 팬에서 지져줘서 같이 먹었더니만 맛있었다. 내가 가자미가 맛있다고 하니까 오늘은 오븐에서 구워준다고 한다. 기대가 된다. 남편이 오븐에서 구운 가자미가 완성되었다. 맛있게 생겼다. 남편이 만든 가자미 오븐구이와 별도로 셋째는 새우를 가지고 나름의 무침을 만들었다. 이것도 꽤 맛이 좋다. 김하고 함께 밥이랑 새우무침이랑 싸서 먹으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