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이들 취미/수공예 노라놀다~♡ | 2019. 1. 5. 17:59
오랜만에 포스팅이나 하나 올려 볼게요. 지난 크리스마스도 예년처럼 친척들이 보낸 선물로 선물 잔치가 벌어졌어요. 친척들이 아이를 많이 낳지 않다 보니까 울집 아이들이 그 덕을 크리스마스에 많이 봐요. 이 엄마도 여러 선물을 받았는데 특히 맘에 드는 건 울 첫째가 직접 만들어 준 수공예 쿠션이예요. 고양이 디자인이구요. 첫째가 할로윈 때 자기랑 동생들 의상 만들고 남은 천들로 엄마와 아빠에게 하나씩 해서 2개를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동생들이나 친구들이게 선물한 수공예 인형 만들 때처럼 쿠션 패턴도 직접 디자인했구요. 첫째가 깜짝 선물로 하려고 몰래몰래 만들었대요. 덕분에 이번 크리스마스에 이 엄마가 깜짝 선물을 제대로 받았답니다. 기분 정말 좋았어요. 하늘색 고양이는 애리놀다 것이고, 검은 고양이는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