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멋진 신세계/기타 애리놀다~♡ | 2017. 6. 3. 02:00
애리놀다는 플로리다(Florida) 북부에서 몇 년 살았었어요. 플로리다는 햇빛이 좋기 때문에 주의 별명이 햇빛 찬란한 주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예요. (그런데 지금 사는 애리조나도 햇빛이 찬란한 걸로는 플로리다 못지 않습니다. ) 플로리다의 카운티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자동차 번호판에도 플로리다 대신 선샤인 스테이트라고 써 놓은 곳도 많아요. 플로리다라는 이름은 1513년 스페인 탐험가이자 초대 푸에토 리코 총독이였던 후안 폰세 데 레온(Juan Ponce de León)이 부활절 시기 이 땅에 도착했는데 꽃이 만발해 있어서 스페인어로 La Florida(꽃이 만발한 땅)라고 부른데서 기원합니다. 후안 폰세 데 레온은 플로리다 작명으로도 유명하지만 죽지 않고 영원한 젊음을 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