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오늘 하루
2017. 11. 28.
아이들 친구 생일 파티의 감흥은 파티가 끝난 후에도 계속 쭈욱~~~
지난 토요일에는 울 아이들의 절친 씨에나와 로즈매리 자매의 생일파티가 있었어요. 둘은 생일이 서로 가까이에 있어서 합동 생일파티를 해요. 씨에나 자매의 친척과 친지들이 함께 하는 생일파티였지만, 울집 아이들이 절친이라 당연히 초대되었어요. 울 아이들 넷은 아침부터 씨에나와 로즈매리네 집에 가서 하루종일 함께 파티준비 하면서 토요일 거의 모든 시간을 거기서 지냈어요. 씨에나와 로즈매리네는 울집에서 지척이라 나가면 곧바로 보여요. 그래서 애리놀다는 가끔씩 가서 울집 아이들 넷이 친구들이랑 어떻게 하고 있는지 왔다갔다 보고 오곤 했어요. 아이들이 모두 나가서 거의 하루종일 친구네서 지내니까 집이 정말 조용해서 좋네요. 남편이랑 애리놀다는 조용한 집에서 고양이 달콤군과 달콤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지냈습니다.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