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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자/간식 노트

피칸파이, 애플파이, 레몬파이 -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by 애리놀다~♡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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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마트(Walmart)에서 귀여운 파이를 발견. 작은 1인용 파이예요. 파이 지름은 10 cm 정도 되구요.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작은 파이라 우선 재밌어 보여서 호기심 많은 울 식구들이 하나씩 집어 왔습니다. 첫째, 셋째, 막둥이 넷째는 레몬파이, 둘째는 애플파이, 견과류 좋아하는 남편과 애리놀다는 피칸파이로 각각 선택했어요.



첫째와 둘째가 말하길 파이는 냉장고에 좀 시원하게 보관했다고 먹는게 제 맛이라고 해서 (짜슥들이 미식가예요. ) 냉장고에 뒀다가 다음날 먹었어요. 남편이랑 아이들 넷이 함께 각자의 파이를 가져다 먹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파이의 사진을 몇장 찍어 봤어요.


첫째의 레몬파이


둘째의 애플파이


셋째의 레몬파이

막둥이의 레몬파이는 사진을 안 찍었네요. 미안, 막둥~


아이들 파이의 맛을 보지 않아서 맛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작은 파이라 뺏어 먹기도 그렇구요)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애리놀다는 다른 걸 잘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여서 두어시간 있다가 피칸파이를 먹었어요.



이게 애리놀다가 먹을 피칸파이예요.

작은 파이라서 우선 귀엽습니다.


파이가 파이팬에서 쏙 잘 빠져나와요. 먹기 편합니다.



손으로 잘라서 안을 봤어요. 작은 파이라 손으로 쓱 자르기도 편해요. 맛은 파이답게 꽤 달달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미친 듯한 달달함까지는 아니구요.



아주 맛있다 할 정도의 파이는 아니지만 골라먹는 재미를 찾고 싶을 때 또는 뭘 골라야 좋을까 고민스러울 때 이 작은 파이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산다면 일반 파이가 좀 커서 먹기 부담스러우니까 이 작은 파이는 딱 하나 먹고 끝내기 좋은 크기일 것도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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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空空(공공) 2016.10.06 08:04 신고

    저도 피칸파이가 제일 좋을듯 합니다
    다음은 애플파이...ㅋ
    한국에도 과자식으로 파이라고 있던데 에전 가끔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골라먹는 재미 정말 좋죠..ㅎㅎ
    답글

    • 저도 피칸파이를 좋아해요. ^^ 애플파이는 파이 중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어서 흔하지만 제일 맛도 좋구 그런 것 같구요.
      과자식으로 파이가 나와요. 너무 달게만 만들지 않으면 파이도 꽤 맛있어요.
      골라 먹는 재미는 늘 즐거워요. ^^*

  • SoulSky 2016.10.06 08:40 신고

    한국에서는 파이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저도 캐나다 와서 파이 많이 먹고 있어요 ㅎㅎ 나름 매력있는 거 같아요 ㅎ
    답글

  • 좀좀이 2016.10.07 05:26 신고

    지름 10cm 정도면 적당한 크기라 생각했는데 이게 높이도 있었군요. 하나 먹으면 간단한 요기는 될 거 같아요. 피칸 파이 모양이 제일 예뻐요. 피자 같기도 하고 해바라기 같기도 하구요. 게다가 깔끔하게 파이팬에서 쏙 잘 뺴내셨는데요? 저건 야식으로 가볍게 하나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
    답글

    • 피칸파이가 보기가 제일 낫죠? 맛도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아이들 파이를 안먹어 봐서... ^^;;
      이게 쏙 잘 빠져 나오더라구요. TV 보면서 간식하기 딱 좋았어요. ^^*

  • LAZEEN 2016.10.08 00:29 신고

    첫째와 둘째가 정말 파이의 맛을 제대로 알고 있네요 ㅎㅎ^^좀 차야지 맛있다니 저도 호두파이를 좋아해서 정말 자주 사먹었거든요^^~ 피칸파이를 그래서 가장 먹고싶어지네요. 정말 밥먹고 디저트로 먹기딱이겠어요 크기가 딱 정당한데요^^~
    답글

    • 이 녀석들이 파이도 아주 잘 만들어요. 그래서 어떻게 파이를 먹어야 맛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는... 미식가 아이들 먹이려면 엄마가 피곤해요. ㅋㅋ
      디저트로도 좋고 TV 보며 간식해도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