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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애리조나

2024년 애리조나 달력 - 아름다운 애리조나의 1년 풍경

올해도 어김없이 2024년 애리조나 풍경 달력이 지인으로부터 보내졌다. 달력을 보니 이제 1년이 다 지났다는 게 체감이 된다. 달력을 받았으니 각 월별 사진을 스캔해 아름다운 애리조나의 1년을 포스팅해 본다.

 

커버 포함 13가지 얼굴의 애리조나

커버

Desert Sunset, Apache Junction

(Picture: Robert Silberblatt)

 

애리조나하면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이지만

키 큰 선인장 서와로 (saguaro)도 무시 못한다.

미국 사막하면 대부분 이 서와로 선인장의 모습이 먼저 떠오를 거다.

 

지는 해의 강렬한 햇빛을 배경으로

사막에 서 있는 서와로 선인장의 모습은 장관이다.

 


1월

Cathedral Rock, Sedona

(Picture: Alan Magazine)

 

세도나는 붉은 암석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붉은 암석이 장관이고 이곳의 땅에서 좋은 기운이 올라온다고 해서

뉴에이지 명상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

 

이 달력의 6월도 세도나 사진이다.

 

 

애리조나 로드트립 ③ 경이로운 붉은 암석, Red Rock Visitor Center and Ranger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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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로드트립 ④ 붉은 암석길을 따라 Sedona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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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로드트립 ⑤ 좋은 기운 가득 붉은 암석 세상 Sed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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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Rain God Mesa, Monument Valley

(Picture: AO Tucker)

 


3월

Cabeza Prieta, Southwestern Arizona

(Picture: Paul Gill)

 


4월

Poppies, Bartlet Lake

(Picture: Russ Glindmeier)

 


5월

Canyon Lake, Central Arizona

(Picture: Richard Strange)

 


6월

Bell Rock, Sedona

(Picture: Matt Cohen)

 


7월

Canyon Wall Reflections, Havasu Canyon

(Picture: Marcus Reinkensmeyer)

 

 

[애리조나] 축복받은 자연의 선물, 아름다운 애리조나 폭포와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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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Hunt's Mesa, Monument Valley

(Picture: Mark Laverman)

 

난 건조한 애리조나 사막지역의 볼 때마다

화성이 떠오른다.

 

탐사선이 전송한 사진을 통해 보는 화성의 표면은

잡풀이 전혀 없고 지구보다 태양에서 멀어서

애리조나 사막보다 햇빛이 약하다는 정도만 차이가 난다.

 

위 사진은 구름이 많이 끼었을 때 찍은 건지

보통보다 어둡기까지 해서 화성 느낌이 더 난다.

 

그래서 그런가 화성 표면 사진을 보면 동네 같고 친근하다.

애리조나에서 오래 살다보니 시나브로 준 화성인이 되었다.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는 아메리카 합중국 서남부의 유타주 남부로부터 애리조나주 북부에 걸쳐 퍼지는 지역 일대의 명칭이다. 메사라고 하는 테이블형의 대지나 한층 더 침식이 진행되었다. 뷰트라고 하는 바위 산이 점재해, 마치 기념비(모뉴먼트)가 줄지어 있는 경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부터 이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예부터의 나바호족 거주지역으로, 거류지가 된 현재는, 그 일부는 나바호족 관할 아래 일반적으로 개방하는 형태로 공개되고 있어 나바호족의 성지라고도 불려 유명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 위키피디아 발췌

 


9월

West Fork Trail, Oak Creek Canyon

(Picture: Marcus Reinkensmeyer)

 


10월

Aspen Edge, Grand Canyon

(Picture: Paul Gill)

 


11월

Tsegi Overlook, Canyon De Chelly

(Picture: Paul Gill)

 


12월

South Rim, Grand Canyon

(Picture: Eric Ahern)

 

달력의 마지막달 12월은 언제나 그랜드 캐년으로 끝난다.

그랜드 캐년은 애리조나의 자부심이다.

 


 

애리조나에 관광을 오면 아래 장소의 방문을 한번 고려해 봐도 좋을 듯하다.

 

 

달력 마지막 뒷면은 애리조나에 대한 정보 부분이다. 이 부분은 대부분 매년 같은 내용이다.

 

 

애리조나란 이름은 기원에 대해 몇 가지 설이 있지만, "작은 샘물"이란 뜻의 원주민들의 말 "Aleh-zon"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스페인인들이 애리조나로 부르기 시작한 것은 173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1863년 2월 24일 링컨 대통령이 애리조나에 준주 (territory)로서의 자격을 부여하는 서명을 했고, 애리조나는 1912년 2월 14일에 미국의 48번째 주 (state)가 되었다.

 

참고로 애리조나는 미국에서 연결되어 있는 48개 주들 중에서 제일 어리다. 애리조나보다 어린 주로는 본토에서 떨어져 있는 49번째 알래스카와 50번째 하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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