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자/바깥음식
2017. 1. 12.
그릴드 치킨 부리토 - 장보고 난 후 간단한 점심
히스패닉 마켓에서 장을 보고 난 후 간단하게 그릴드 치킨(grilled chicken)으로 부리토(burrito)를 만들어 먹었어요. 부리토라고 해서 뭐 대단하게 넣어서 만든 건 아니구요. 사온 그릴드 치킨과 몇 가지 재료를 넣어 함께 싸서 먹는 거죠. 이렇게 부리토를 만들면 간단하면서 아주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릴드 치킨은 울집 식구가 여섯이라서 1 마리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늘 하던대로 2 마리 사왔습니다. KFC에서 16 조각 치킨 + 4 라지 사이드 + 8 비스킷 (16pc. Chicken + 4 Large Sides + 8 Biscuits) 세트를 사다 먹은 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39.99 (약 48,000원)이였어요. 그런데 히스패닉 마켓의 그릴드 치킨은 2 마리에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