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을 마친 둘째가 게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관련 그림을 그렸어요. 이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했거나, 스포일러로 결말을 아는 사람들은 아래 그림이 의미하는 것이 뭔지 알 겁니다.
둘째의 그림은 첫째와는 또 사뭇 달라요. 표현 방식과 색을 사용하는 법이 첫째와 다르니까 또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동일한 게임의 캐릭터를 주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두 아이의 그림을 보는 것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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