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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째가 만들어 주는 건포도빵을 아주 좋아한다. 겨울방학을 보내려 내쉬빌에서 집에 온 둘째에게 건포도빵을 구워달라고 엄마표 아양을 떨었다. 엄마가 부탁하니 둘째는 아침부터 빵 만드는 준비로 바쁘다. 아이에게 고맙다.
방금 전 오븐에서 건포도빵이 나왔다. 달콤/고소한 빵냄새, 그리고 아주 뜨끈뜨끈 하다.
버터, 설탕, 시나몬이 녹아 흘러나왔다. 이거 아주 맛있다. 달고나 비슷한데 버터가 들어가 고급진 맛이다. 럭셔리 달고나 버전.
10분 정도 빵을 식힌 후 잘라서 먹었다.
이번에 만든 건포도빵도 아주 맛있다.
둘째 덕분에 이번 겨울방학에도 맛있는 건포도빵을 먹게 되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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