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시간/책 한권
2016. 11. 14.
"State of Fear" by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State of Fear"는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의 작품 중 "The Andromeda Strain"에 이어 두번째로 읽은 소설입니다. 전에 읽은 "The Andromeda Strain"은 1969년 출판되었고, "State of Fear"는 2004년 출판되었으니까 두 소설의 출판 시기가 딱 35년 차이가 나요. 그래서 문체나 이야기 전개 방식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State란 단어에는 여러 의미가 있기 때문에 "State of Fear"를 한국어로는 두가지로 번역할 수 있을 거예요. 하나는 state를 상태로 이해해서 "공포의 상태", 또 하나는 state를 국가로 이해해서 "공포의 국가" 이렇게요. 따라서 이 소설의 제목은 공포의 상태와 공포의 국가, 이 두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