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진짜" 화끈한 미국 애리조나에서...

by 애리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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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완성한 애리놀다의 목도리 3호입니다. 이 목도리는 변형 고무뜨기로 떴어요.


애리놀다 목도리 3호. 딴딴~딴~~~


실은 애리놀다가 산 게 아니라 이웃이 준 거예요. 그래서 별 계획없이 그냥 쓰고 있는데, 실이 얇아요. 애리놀다가 좋아하는 굵기가 아니라서 목도리에는 이 실 2개를 합사해서 뜨개질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목도리 완성하는데 총 4 타래 들어갔어요. 실의 포장에는 4 mm 바늘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실을 2개로 합사했기 때문에 좀 더 두꺼운 바늘로 썼습니다. 그냥 6.5 mm가 적당한 것 같아서 사용했는데 괜찮았어요.



목도리 폭이 7인치 (18cm) 정도로 넓고 또 두툼해요. 거기에 총길이 67 인치 (170 cm)로 길이도 길어서 8살짜리 막둥 넷째에게 보다는 12살 둘째에게 더 맞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목도리는 둘째에게 줬습니다. 길이가 충분해서 둘째가 목에 감으니까 아주 이뻤어요.


애리놀다 목도리 3호

- 변형 고무뜨기, 33코

- 사용 실: 100% 아크릴, 4 mm 바늘 추천 실 (각 실은 160 m). 실 2개 합사해서 총 4 타래 들어감.           

- 사용 바늘: 6.5 mm 바늘

- 목도리 폭: 7 인치 (18 cm)

- 목도리 길이: 67 인치 (170 cm)


뽀송뽀송 폭신폭신 이쁘게 목도리가 나와서 기분이 참 좋아요. 남편한테도 칭찬 많이 받았고, 무엇보다 둘째가 너무나 흡족해 해요. 목에 목도리를 두르니까 입이 귀에 걸립니다. 그걸 바라보는 이 엄마는 마냥 흐믓~~



이쁜 목도리 3호를 둘째에게 주니까 둘째는 기쁘지만 막둥 넷째는 서운하죠. 원래 막둥이 걸로 시작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막둥이에게 어울릴 색과 넓이로 지금 목도리를 하나를 또 뜨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애리놀다 목도리 4호. 이번에는 목도리 3호에 사용했던 동일한 크림색 실과 청록색 실을 합사해서 뜨고 있어요. 색감이 좋아서 막둥이가 벌써부터 맘에 들어 합니다.


이건 애리놀다 목도리 4호예요.


그런데 목도리를 연달아서 3개 정도를 떴더니 많이 피곤해요. 이번에 막둥이 것 뜨고 나서는 좀 쉬려구요. (그런데 식구들에게 더 떠주고 싶어서 진짜 쉴 수 있을지는 솔직히 나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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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슬_ 우와!! 엄청 잘 뜨셨어요! 굉장히 깔끔하구 수제라서 또 정성도 가득 들어가있고...
    이번에는 처음 보는 색상이예요! 환한 민트 컬러 :) 막둥이에게 잘 어울리겠네요.
    애리놀다님 덕분에 가족들의 겨울은 아주 따스워지겠어요 :)
    2018.01.11 07:26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변형 고무뜨기가 이거 아주 이쁘게 나와요. 만들어 놓고 스스로 감탄. ㅎㅎㅎ
    사실 이곳에서는 목도리 할 추위가 거의 없는데 목에 두르는 게 그냥 좋은가 봐요. ^^*
    2018.01.11 10:52 신고
  • BlogIcon 공수래공수거 막동이가 기뻐하고 엄지 척 하는 모습이 벌써
    그려집니다
    문외한이 봐도 실력 정말 좋으신것 같네요..
    엄마의 재능을 첫째가 분명 물려 받았다는것을 확신합니다 ㅋ

    그곳도 기온이 많이 내려갓는가요?
    미국이 꽁꽁 얼었더군요
    2018.01.11 09:31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제가 재능있다고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이게 꽤 이쁘게 나와서 기분 참 좋았어요.
    막둥이가 지금 기대가 커요. 피곤에서 좀 쉬고 있는데 다시 열심히 떠야 해요. 에공~ ^^;;

    울 동네는 여전히 따뜻해요. 미국/캐나다 북동부 이쪽이 지금 미친 듯 추운데, 미국 남서부는 또 아주 포근하고.
    지금 뉴스에서는 미국 북동부 이야기만 하면서 미국이 다 얼었다고 그러고 있을 것 같아요. ^^*
    2018.01.11 10:55 신고
  • BlogIcon 시골청년v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ㅎ 뜨개질을 정말 잘하시네요 ㅋㅋ 밖에서 파는 제품 같습니다. ㅎ 제가 하고 다니는 목도리보다 더 이쁘다는 ㅋㅋ 2018.01.11 11:33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 목도리가 이쁘게 나와서 저도 넘 기뻐요. ^^* 2018.01.12 12:38 신고
  • BlogIcon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우와으와 너무 이뻐요. 정말 정성 가득...
    저는 귀도리 한번 뜨고 싶은데..다 까먹었내요 ㅠ
    2018.01.11 23:15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변형 고무뜨기 요게 참 이쁘게 나와요. 완전 맘에 들었어요. ^^
    귀도리. 고것도 참 재밌을 것 같은데 오로라공주님 이쁜 것 뜨셨었네요. ^^*
    2018.01.12 12:39 신고
  • BlogIcon jshin86 막둥이가 좋아하는 미소가 눈에 보이는거 같아요. 2018.01.12 00:22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지금 기대로 눈이 빤짝 그래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계속 뜨고 있답니다. 약간 피곤해요. ㅎㅎ ^^;; 2018.01.12 12:40 신고
  • BlogIcon 씨디맨 쉬엄 쉬엄 해야할듯 해요. 이거 너무 오래 뜨고 있으면 눈나빠진다고 하잖아요 ㅠㅠ 2018.01.12 08:55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그렇지 않아도 연달아 목도리를 떴더니 눈이 피곤해요. 막둥이 것 만들고는 좀 쉬려구요. ^^* 2018.01.12 12:40 신고
  • BlogIcon 북두협객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목도리네요~

    저는 목도리하면 답답해서 견디질 못하거든요 그래서 거의 착용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ㅎㅎ
    2018.01.12 09:47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목도리를 처음 이렇게 길게 떠 봤는데 참 이뻐요. ^^* 2018.01.12 12:41 신고
  • BlogIcon 욜로리아 핸드메이드 가족 목도리네요~~
    엄마 정성이라 더 따뜻할것 같아요~~~^^
    2018.01.13 12:48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둘째가 정말 좋아했어요. 그 흐뭇해 하는 모습이 넘 이뻤구요.
    지금 그래서 저는 막둥이 넷째 것을 위해 목도리를 뜨고 있답니다. 영차~ ^^*
    2018.01.14 03:12 신고
  • BlogIcon peterjun 아이들 목도리를 하나씩 다 챙겨주시려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시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막둥이의 작은 섭섭함은 머지않아 사르르 녹아 없어질 듯 싶어요. ^^
    애리놀다님 재능이 !!
    2018.01.15 00:46 신고
  • BlogIcon 애리놀다~♡ 지금 막둥이 목도리 거의 완성되었어요. 막둥이가 기대가 커요. ^^
    재능이라고까지 말씀해주시고... 넘 좋은 거 있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
    2018.01.15 01:55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