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취미/베이킹과 요리
2019. 1. 20.
아이들 베이킹 - 프레츨 (소프트 프레츨, 라우겐브레첼)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둘째와 셋째가 프레츨(프레즐, 프레첼, pretzel)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답니다. 갓 만든 따뜻하고 부드러운 프레츨을 좋아하는 이 엄마가 이를 반대할 이유가 없어서 간식으로 부탁했어요. 조리법만 보고 처음 만드는 프레츨인데 녀석들이 아주 잘 만들었어요.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12 개를 만들었는데 6 식구가 2개씩 아주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아이들이 프레츨을 만드는 걸 보니까 기특해요. 이스트 넣어 반죽하고 발효시키고, 하나씩 모양 잡고, 모양 잡은 프레츨을 뜨거운 베이킹 소다 물에 넣었다가 꺼내서 팬에 올리는 것도 다 알아서 척척 다 하더라고요. 사실 애리놀다는 프레츨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만드는 지 몰랐어요. (사실 만들 관심도 없었음) 아이들이 만드는 걸 보면서 프레츨 모양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