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넷째가 어제는 둘째에게 코바느질 개인교습을 받고 있었다. 막둥 넷째도 둘째처럼 코바느질이 재밌다고 한다. 거기에 솜씨 좋은 둘째가 꼼꼼하고 친절하게 잘 가르치기도 하고.
막둥 넷째가 처음으로 만든 생쥐다. 둘째의 교습에 따라 몇시간만에 만들었다. 처음 만든 건데 완성도가 높아서 놀랐다.
요건 달코미에게 선물로 줄 거라고 한다. 막둥이가 이쁘게 아주 잘 만들었고, 또 마음 씀씀이도 이쁘다.
꼬리가 길어서 달코미가 가지고 놀기 좋겠다. 막둥이가 꼬리를 잡고 들고 있으니 엄마에게 최면을 거는 것 같다.
울 달코미가 이 귀여운 생쥐 친구랑 아주 재밌게 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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