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진짜" 화끈한 미국 애리조나에서...

by 애리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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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에 살면서 처음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그랬는지 한동안 시원한 우유를 많이 마셨었더랬지요. 그런데 우유를 마시고 나면 온몸이 찐득해지는 느낌이예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런 이유로 이젠 잘 마시지 않게 되더군요. 거기다 첫째가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대요. 그래서 작년부터는 아몬드 밀크(Almond Milk)로 대체했어요. 두유를 우유 대체로 마실 수도 있는데 저 포함 식구들 모두 두유를 좋아하지 않아서 선택 대상에서 제외 되었구요. 그래도 가끔은 그레이비 소스(gravy sauce), 케이크류, 또는 우유가 재료로 들어가는 다른 음식류를 만들 때가 있어서 우유를 사오긴 하구요. 치즈와 요거트 같은 유제품은 먹고 난 후 별로 불편함이 없어서 먹고 싶을 때마다 사다 먹습니다.


아몬드 밀크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가장 흔하게 마셔왔던 것은 Blue Diamond의 Almond Breeze와 Simply Truth의 Almond Milk예요. 그런데 이번엔 두유 제조사로 유명한 Silk의 Almond Milk도 한번 마셔봤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울집에서 마셔 본 세가지 제조사 중 Silk의 아몬드 밀크가 색도 더 진하고 맛도 더 진한 것 같아요. 보통 아몬드 밀크는 우유와 비교해 밍밍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Silk의 아몬드 밀크는 그 밍밍함이 덜 느껴집니다. 하지만 첫째는 다른 회사의 아몬드 밀크와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하구요. 그리고 저한테는 Silk의 아몬드 밀크가 신기하게도 약간 두유같은 맛도 살짝 느껴져요. Silk가 두유로 유명한 회사라서 선입견인지도 모르지만요. 참고로 제가 느끼기에 다른 아몬드 밀크 회사인 Blue Diamond와 Simply Truth의 아몬드 밀크는 그 맛이 거의 비슷해요.



울집 아이들 넷은 아몬드 밀크도 우유와 똑같은 방법으로 마십니다. 어떤 녀석은 컵에다 따라서 그냥 마시고, 어떤 녀석은 시리얼을 말아서 함께 먹고, 어떤 녀석은 컵으로 마셔가며 가끔 크래커 같은 간식을 아몬드 밀크에 적셔서 먹기도 해요. 다 자기 취향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 마시거나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두유 느낌이 좀 나지만 Silk Almond Milk가 가장 진하고 맛있어요. 하지만 이건 개인마다 약간 다른 의견을 낼 수 있을 듯 하구요. Blue Diamond, Simply Truth, Silk 이 세 제조사의 아몬드 밀크가 서로 비슷비슷 해서 특별히 어떤 것이 더 좋다 아니다 할 정도의 차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돼요.


* 일부 이미지 출처: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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